홈 > 진료상담 > 공개상담   ● 턱이 아파요 날짜  :   2006-09-04 상담   :   저 2년 전에 제가 입을 크게 무리하게 벌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굉장히 아프고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났어요 그 후로는 별로 아프지 않고 대신 입을 조금 벌릴때 마다 턱에서 '딱 딱'소리가 나길래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한 1년 정도 더 지나니까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말할때는 괜찮은데 하품을 하거나 큰 소리로 웃거나 아니면 조금 딱딱한 음식을 씹을때. 지금은 입을 벌려야 할때는 항상 턱을 잡고 있거나 오징어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무의식적으로 하품을 하다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아플때가 있어요 턱이 빠진것 같은데 다시 잘 안 다물어지고 다물어져도 한동안은 계속 아프구요 처음에는 양쪽 다 그런 것 같았는데 지금은 오른쪽만 이런 상태예요. 이런 것도 치료하면 다시 예전처럼 턱 사용을 할 수 있을까요? 답변   :   안녕하세요, 경희치과병원입니다. 악관절 이상의 경우 주의사항을 잘 지키시고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신 경우에는 장치를 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을 하시면 관절 부위의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신 후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시게 됩니다. 치료를 받으시게 되면 증상은 나아지지만 턱에서 나는 소리는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 드리구요, 우선 주의사항을 함께 적어드립니다. 악관절 환자의 주의사항 *평상 시 -하품을 할 때는 턱 아래에서 주먹으로 받쳐주어 크게 입을 벌리지 않도록 하세요. -전화를 어깨에 끼고 얘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턱을 괴지 않도록 하세요. -너무 격렬한 운동은 피해 주세요. -평소 장시간의 회화, 노래를 부를 때, 크게 웃을 때에 가능 한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식사 시 -단단하고, 질기고, 끈적끈적한 음식은 피해주세요. -음식물 저작 할 때는 가능한 양측 어금니를 사용하세요. -장시간에 걸쳐 '껌'을 씹지 마세요. * 취침 시 -잘 때는 가능한 한 똑바로 누워서 자도록 습관을 들이세 요. -엎드려서 또는 측면으로 자는 것은 관절이나 근육을 압박하 여 통증이 나타나기 쉬운 상태를 초래합니다. => 위의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환자 자신의 증상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희치과병원 02-996-2828 경희치과병원 02-996-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