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진료상담 > 공개상담   ● 11개월된 아기 이가 깨졌어요 날짜  :   2001-03-20 상담   :   안녕하세요. 11개월된 딸아이의 앞니중 한개의 일부분이 반달모양처럼 떨어져 나갔어요. 나쁜줄 알지만 젖을 물고 자는 편이 대부분이며 12월 중순쯤에 침대에서 자다가 떨어진게 자꾸 걸리는데 그당시 외상이나 아이가 보채거나 하는 일은 없었어요. 신랑은 자다가 굴러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충격이 약해서 그때 다친것은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이가 일찍 난 편이라 아기때부터 좀 딱딱하고 오징어 같은 것도 잘주고 사탕,껌,초코렛도 좀 먹었구요. 치과에 가보니 깨진 앞니가 삭아들어간다고 자주 닦아주라고 하더군요. 많이 깨진 편이 아닌데 반달모양으로 홈이 나서 미관상 별로 안좋구요. 나중에 그부분을 씌워 주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한지요? 정확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답변   :   일반적으로 50개월 미만의 유아의 경우 앞니는 치료해주는 것이 원칙이며, 우유병을 물고 자면 충치가 악화되니 빨리 이유식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는 가능하나 아이가 힘들어 하므로 진정요법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경희치과병원 02-996-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