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진료상담 > 공개상담   ● 충치치료 날짜  :   2002-06-21 상담   :   안녕하세요? 조현민의 엄마입니다. 상담대상에게 해당되는 사항들을 적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아이의 키등을 적었습니다. 제가 문의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가 아직 어리고 유치라서 그런건지 양치질이 잘 안 되서 그런건지 충치가 쉽게 잘 생깁니다. 그래서, 작년에 며칠에 걸쳐서 충치치료를 5개 정도를 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떼우는 걸 했습니다. 전문적인 이름은 모르겠지만, 은색빛 나는 걸로 떼웠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또 다른 이가 썩어서 전에 갔던 치과에 가지 않고 다른 치과에 갔더니 떼운 이가 조금씩 다시 썩었고, 은색빛 나는 건 이와의 틈이 있기 때문에 또 썩게 된다고 치아와 같은 색이 나는(전문적인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것을 권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건 보험이 안 되서 한 번 하는데 40,000원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유치는 갈아 줘야 하는데 구지 이렇게 비싼 것으로 치료를 해 줘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잇점은 많이 있더라구요. 불소성분도 있어서 잘 썩지도 않고 보기도 좋고... 두서 없는 글 잘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고견은 어떻신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어금니부위를 치료받으신 것 같군요. 어린이의 어금니는 보통 초등학교 3-4학년때부터 이갈이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5년이상은 넘게 치아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은빛나는 색의 아말감이라는 치과재료는 현민이가 그러했듯이 다른 재료에 비해 충치가 다시 발생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재료는 많은 장점을 가진 반면 비용이 들지요. 선택은 보호자의 몫입니다. 또하나 당부드릴 것은 아이의 양치질을 더 잘해 주신다면 충치 재발율은 좀더 줄어들 것이라는 것입니다. 경희치과병원 02-996-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