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진료상담 > 공개상담   ● 방법을 찾을려고요... 날짜  :   2003-01-24 상담   :   안녕하세요.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제가 어릴때 그러니깐 10살때쯤부터 이가 누렇게 변색을 하더니 그후로 지금까지 계속 이빨전체가 다 누렇게 되어있습니다. 어릴때 이빨도 잘딱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변색이 되더니 지금은 이빨의 3분의 2가 누렇게 되어있습니다. 이빨 한개씩에 아래쪽은 누렇고 윗쪽은 하얗게 되어있거든요. 치과에 가서 알아봐도 별다른 치료방법도 없고해서 그냥 이렇게 살아갑니다. 물론 대인관계도 어릴때는 활발하게 잘 놀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대인관계도 그렇게 좋아지지를 못하네요. 남들앞에서 말하기도 부끄러워지고 입벌리는것 자체가 싫어지거든요. 그리고 이빨도 약해서 충치도 많이 생기고 빠져서 새로 해넣은것도 있고 새로 해넣은 이빨도 오래버티지 못해서 가끔씩 빼서 씻어서 다시 넣고 그럽니다. 그리고 또 잇몸도 많이 상해버렸어요. 3년전에 큰맘먹고 스케일링하러가고 그후로는 그냥 지냅니다. 담배도 많이 피는 편이라서 이빨의 안쪽에 누렇게 치석도 많이 쌓이고 전체적으로 대수술을 해야할거 같은데 막상할려니 치과에 가는것 자체가 겁이나네요. 이빨을 하얗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좀더 나은 대인관계도 쌓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답변   :   잘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앞니를 하얗게 하는 방법에는 약을 이용한 치아 미백과 자기를 이용해서 붙이는 라미네이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를 겸용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자기로 완전히 씌우기도 합니다. 글을 보니 보철물을 꼈다가 뺐다가 하시는 것 같은데 이럴경우 치아가 더더욱 많이 썩어서 나중에는 빼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늦기전에 이에 맞는 보철물을 새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잇몸병도 조기에 잡으셔야 좋습니다. 또한 담배는 잇몸건강에도 좋지않고, 치아색도 변하게 만드니 좀 줄이세요.^^* 빠른 시일내에 치과에 가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으세요.!! 경희치과병원 02-996-2828